범죄위험에 대한 인식
범죄위험에 대한 인식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9.07.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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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내포/석지후 기자] 범죄위험 정도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성별 차이는 비교적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2016년 조사에서 여성은 ‘안전하다’(매우 안전+비교적 안전)고 응답한응답자가 5.8%에 불과한 반면, ‘불안하다’(매우 불안+비교적 불안)는 응답은71.9%로 대부분의 여성이 범죄위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 건축물 및 시설물, 교통사고, 화재, 범죄위험 등 각종 안전사고의종류에 대하여 성별에 따라 안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남녀모두 ‘안전하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항목은 ‘자연재해’이고, 상대적으로 ‘불안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항목은 교통사고와 범죄위험이다.

성별 차이를 보면, 10점 척도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비교적 성별 차이가 큰항목은 화재와 범죄위험으로, 화재의 경우 여성 5.64점, 남성 5.72점, 범죄위험은 여성 4.93점, 남성 5.1점으로 두 가지 항목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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