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래 발전 선봉에 선 예산군, 100년 앞 내다본다.
[인터뷰] 미래 발전 선봉에 선 예산군, 100년 앞 내다본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4.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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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의 열림

더불어민주당 열풍이 불었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주당 의원을 뒤로하고 재선에 성공했다. 황 군수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1위를 했다. 특히 50년 만에 예산군 신청사를 이전 개청을 통해 새로운 선봉에 섰다.    

이와함께 2018 지방채무를 전액 상환을 하는 등  지방채무 제로화에 앞장섰다.

또, 지역안전도 진달 결과 2등급을 달성하는가 하면 예당호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문화관광 산업을 성장하는 등 행정·안전, 문화·관광·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황 군수는 지난해 우량기업 36개 유치와 80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산 제2 일반산단 및 동부지역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예산읍 다목적 노인회관 신축 이전 등에 기여해 왔다. 이에 충남투데이에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 신 활력창작소 조성사업 = 구 보건소 리모델링을 통해 보건소 이전에 따른 유휴공간을 새로운 활력창출 거점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공동화되가는 전통시장에 점릉 인구 유입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2년까지 3년간 30억 4100만 원을 투입 창업지원을 청년인두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꾀하고, 전문가 집단 컨설팅을 병행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과 신 창업 인큐베이팅 모델을 제시하고, 교육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문화·교육·복지 여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군 내 젊은이들의 참여와 유도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먹거리 상품 개발과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새 성장 동력의 교두보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문화 여가·생활복지 여건향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 협력 증진 = 대·내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행정 접목과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인사, 향우회와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도 유지한다. 자매도시와 상호교류의 주출돌을 놓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1100주년 기념행사,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를 초청해 참여시킨다. 행정·경제·관광 등 상호 벤치마크를 통한 상호발전 체계를 구축해 농특산물 판매 및 농촌체험 활동으로 도농 상생을 활성화한다. 더불어 국제교류 내실화와 다변화를 구축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교류 전략을 다 변화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문화, 경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군정 소식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주요 인사, 향우회에 배포해 체계적인 인적자원 관리 및 군정현안을 공유 군정의 홍보 및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통해 교류도시 간 상생발전과 관광객 유치 및 농특산물 판매에 기여하고, 향우회 관리 및 다양한 교류행사 지원으로 군정 발전 및 애향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원할한 군정 현안 해결 및 정부정책 선제대응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 할 방침이다.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 = 정부 정책방향에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 등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맟춘 단계별 선제적·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2020년도 국가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 심의 및 부처 예산 편성단계부터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각오다.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 = 군청 8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여건을 마련한다. 각 부서별로 설치한 CCTV를 통합관제함으로서 영상 정보의 효율성 제고와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생활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재활지원 = 각종 급여의 적기 지급으로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생활 지원과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군은 중증장애인 990명에게 27억 400만원, 장애인 850명에게 수당 4억 5100만원을, 300명에게 부부장애인에게 수당 1억 2600만원 등을 지급하는 등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한다.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 = 전국 최초로 온천테마파크 및 온천 힐링센터를 건립해 덕산 온천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랜드마크 시설을 확충한다. 최근 전강과 미용에 대한 관광 수요 의 트렌드를 반영 하이드로테라피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덕산리 사동면 일원에 2023년까지 5년간 440억을 투입해 수힐링센터, 온천테마센터, 힐링정원 등을 건립한다. 군은 현재 문체부와 사업비 조정 및 시설에 대해 90%이상 협의가 완료됨으로써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2020년 국비 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기반 조성 =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산업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다. 군은 올해 36개 기업 808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량기업을 개별입지를 지양하고 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계획단지 입주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특히 완성차, 부품업체, 수소공급업체, 연구기관 등 자동차 및 친환경 수소전기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우량기업 유치의 추진전략을 다각화한다.
투자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는 동시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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