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가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해’
[계룡] 다문화가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해’
  • 박문수 기자
  • 승인 2019.04.1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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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우리가 행복해지는 마음돌봄'

 [충남투데이 계룡/박문수 기자]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일~6월 28일 총 10회,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센터장 신주현)와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를 하기 위한 ‘너와 나 우리가 행복해지는 마음돌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해(마음에해뜨다)는 결혼이주민여성들의 살아온 문화, 관습, 언어차이에 따른 한국생활 적응문제로 상처받은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교육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자신감 있는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마음해 프로그램은 상담 전문가와 함께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 자기 효능감 척도, 그림검사등을 통해 집단 구성원 간의 사회적 지지를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긍정적 감정과 사고를 깨닫고 내적, 외적 자원을 인지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한국 사회에 더 건강하게 적응해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희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을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긍정적 가치관과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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