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서관 신규, 전입, 멘토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홍성지역에 낯선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소속감과 근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삼문 유허지, 홍주의사총, 이응노․한용운․김좌진 생가, 홍주성 역사관을 방문했다. 또한 연수를 제안한 임길영 행정과장도 멘토로 참석해 우리고장 유적지를 함께 돌며 신규직원들과 대화하며 멘티-멘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직원은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한 고장에서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번 우리고장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홍주의 얼 계승 의식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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