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여자고등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록과 기억의 100년, 홍성여고의 작은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 학교 역사교사인 김준정 교사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한 결과를 패널로 제작하고 배움관 2층에 전시 전교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기억과 다짐의 100년 나무 꾸미기’ 코너에서는 3·1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에 관한 ‘기억 또는 다짐’ 문구를 써서 나무를 꾸몄으며, ‘독립운동가에게 편지를 쓰세요.’ 코너에서는 ‘존경하는 독립운동가에게 편지쓰기’를 실시해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활동(편지)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 주도록 했다.

  행사를 기획 운영한 김준정 교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이 역사의식과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전시관을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제작한 내용을 전시하니 자부심을 느낀다.작품 제작 및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호 기자kgh6213@paran.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