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이침,손마사지 등 재능기부
[충남투데이 논산/이상현 기자] 논산시 채운면(면장 이종민)은 10일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쓰담쓰담, 토닥토닥’사업을 실시한다.
‘쓰담쓰담, 토닥토닥’ 사업은 올해 채운면의 특수시책으로 민·관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및 행정서비스를 통해 동고동락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화산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귀 컨디션지도사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마다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이침·손마사지 등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무원도 함께 방문해 마음의 소리 창구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채운사랑봉사회와 채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복지욕구에 따른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민 채운면장은 “지역사회 민·관 연계협력 강화로 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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