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고용률↑
[논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고용률↑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4.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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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4,500개 창출 및 고용률 72% 달성 목표

 [충남투데이 논산/이상현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일 ‘내일(My Job)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한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4,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2%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 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일자리 창출 104개 사업에 4,000명, 고용서비스 500명 등 총 4,500명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고용 인프라 구축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일자리 창출 △각종 분야별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 △맞춤형 직업교육 등 지속가능한 인력확보 및 고용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고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기반 조성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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