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전국 실업 22개 팀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석해 제23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을 줬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검도회, 청양군검도회가 공동 주관했고,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 예선리그전과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간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여자부 개인전 우승 화성시청 임나현 선수,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경주시청이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의 3단부 구미시청 김도하 선수, 4단부 달성구청 정현교 선수, 5단부 용인시청 조진용 선수, 6단부 이상 구미시청 이강호 선수, 통합부 부천시청 성현곤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 우승은 창원시청 팀에게 돌아갔으며, 창원시청 김진옥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 장태문 심판이 우수심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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