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신품종·신기술 조기 확대 보급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전의면사무소에서 감자 재배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 컨설팅 교육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신품종·신기술의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주 교육내용은 △감자재배 토양관리 기술 △감자품종·재배기술 △분야별 컨설팅 △PLS 교육 등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문가의 교육과 질의응답, 현장 기술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교육은 6월까지 3회 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컨설팅 교육을 통해 가공용 감자, 가을 감자 등 새로운 소비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세종시 북부권 등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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