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김보현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14개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2019 상반기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1일~29일까지 △남포초등학교, △송학초등학교, △낙동초등학교, △광명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월전초등학교, △대명중학교, △대천여자중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사랑을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의사소통 및 사회관계기술 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해 원만한 교우 관계를 유지하고,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말한다.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 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충동적인 자살생각 및 행동을 감소시키는 보호요인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진호 교육장은 “자살은 한 사람의 죽음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을 알고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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