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내포/석지후 기자] 일과 가정 중에서 우선도를 묻는 질문에 2017년도 조사에서는 여성과 남성 모두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은 54.8%, 남성은 46.2%로 여성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에 대해 좀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1년도 조사결과에서 2017년도까지 추이를 보면, ‘주로 일을 우선시’와 ‘대체로 일을 우선시’의 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대신 ‘둘 다 비슷’과 ‘대체로 가정생활을 우선시’ 비율이 점차 증가했다. 이는 충남도민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에 인식과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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