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군의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두 팔'
[홍성] 군의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두 팔'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9.03.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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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21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특위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장재석 의원, 간사에 김은미 의원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앞으로 특위는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로 인한 우리군 환경피해 저감을 위해 자료수집 및 주민의견수렴, 피해 현장확인, 전문가 용역조사 등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 “군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저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특별위원회 장재석 위원장은 “군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정책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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