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Wee센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
[예산] Wee센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9.03.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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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본관 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42교의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성장기 학생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 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 연계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차 검사가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해 상담 및 치료의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진행방법, 주요개선사항과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2019년 검사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인 나이스 시스템의 보완, 초등학교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검사방법이 변경되었다.

 안성호 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정서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중요하다”며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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