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정착방안 협의회
[천안] 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정착방안 협의회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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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점제 도입기반 조성 견인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지난 19일 2019 천안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정착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본 협의회는 천안 관내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장과 교사, 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교육과정의 다양화,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진로진학·직업교육 기회 확대, 기초학력 향상 및 대안교육 내실화 등,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천안지역의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 졌다.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학교장은 “천안은 학교 간 접근성이 좋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비교적 유리한 조건이다”며 “학생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허삼복 교육장은 “획일적인 입시경쟁 교육에서 벗이나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의 선택권이 존중되는 고교학점제가 조기에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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