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김보현 기자]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가 지난 14일 중부발전으로부터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 물품을 지원 받았다.
공기청정기 5대와 미세먼지 마스크 600여개를 기증받았으며 발전소의 진공청소차를 이용한 교내 및 학교주변 미세먼지 청소가 진행됐다.
이로써 공기청정기가 설치 되어 있던 교실 외의 공간인 영어전담교실과 방과후 교실에도 추가로 공기청정기를 비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세먼지 마스크가 기증되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교사 주변 및 운동장 주변을 진공청소차로 각종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공기 질에 도움을 주었다.
전영배 교장은 “미세먼지가 더욱 심한 봄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기증하고 먼지를 청소해 준 중부발전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학교에서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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