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에 「충남투데이」 창간 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들의 생활 현장 속에서 발로 뛰며, 지역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시는 이지웅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충남투데이」는 그동안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충남도민의 알권리를 폭넓게 충족시켜 왔습니다.
또한 정보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지면에 담아내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참 언론의 모습으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보와 가치관의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민에게 정직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며, 그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과 시정, 군정에 반영되어 변화 시킬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입니다.
앞으로도 언론사로서 사명을 다하여 지역민과 더욱 밀접하게 살아 숨 쉬는 얘기들을 들려주실 것을 기대하며, 우리 논산시의회도 시민의 참 뜻을 헤아려 이를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는 참된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충남투데이」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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