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천/류신 기자]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 신지우(6학년), 한광희(6학년) 학생이 지난 14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서천군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지우(6학년) 학생은 육상 200m, 800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했다. 신지우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해남과 논산에서 꾸준한 훈련을 받아 왔으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1등을 두 종목이나 해서 기쁘고, 계속 육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환던지기에서 1등을 한 한광희(6학년) 학생은 4학년 때부터 포환던지기 대회에 나가 우수한 기록을 세우고 있었으며 올해는 미세먼지 등 날씨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할 수 없었음에도 시간이 날때마다 운동장에 나가 연습을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박경태 교장은 “그 동안 땀 흘린 대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서천 소년체육대회에서 신지우, 한광희 학생이 금메달을 따내 기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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