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지난 13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동화구연강사가 읽어주는 ‘감기 걸린 물고기’를 운영, 이와함께 종이로 물고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감기 걸린 물고기’는 2016년 박정섭 작가가 출판한 책으로 출간 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책속에는 거짓 소문에 휩쓸리지 않아야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기도 하다.
당진도서관은 사계절출판사의 후원으로 3월 한 달간 ‘감기 걸린 물고기’ 원화프린트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4월 -‘내가 더 커’(경혜원, 한림출판사), 5월 – 2018년 ‘책 읽는 모습’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순회전시, 6월 -‘머리하는 날』(김도아, 사계절출판사), 7월 -『물이 뚝뚝』(한지원, 한림출판사), 8월 -『봉지공주와 봉투왕자’(이영경, 사계절출판사) 등 12월 까지 달마다 다른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달 한번, 첫주 또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화전시도서를 읽어주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해당 시간에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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