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로림만, 세계적인 해양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기획] 가로림만, 세계적인 해양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3.1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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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도하는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

박정주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사진/충남투데이)

[충남투데이 내포/이지웅 기자]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양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보전을 위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해양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 갯벌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가로림만의 경우 생태적 활용가치 보존지역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가로림만의 경우 생태적 가치를 보전·관리 하면서 국민 여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대안 사업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가로림만의 해양생태·환경적 특성과 지역 기반의 역사·문화, 관광 등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생태관광지로 재탄생 시킨다.

가로림만을 둘러싼 단위 사업간 재구성 및 융·복합적 연계, 분야별 지역자원의 상호연계·특화, 종합 조정을 통한 구체적 전략구상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환 황해권 서해안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중심축으로 국가 해양정원 조성방안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도는 건강한 바다 환경, 해양생태 관광거점, 지역 상생이라는 3가지 추진 전략을 세워 추진한다.

◇ 건강한 바다 환경 = 하구복원 등 해양환경생태 복원과 해양생물 보호 및 다양성 유지 노력을 통한 해양생태 환경 개선으로 해양 생태계·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 여건을 개선한다.

하구복원, 양어장 갯벌복원 사업, 연안 오염원 관리시설 설치 등으로 해양 수질을 1등급으로 상향해 미세조류, 해조류, 어패류 등 어족자원을 증가시키고 점박이물범 등 해양 보호 생물 개체 수를 증가시킨다.

솔감저수지 하구, 오지리 갯벌 생태계, 고파도 갯벌 생태계 등을 복원하고, 웅도 갯벌 생태계복원을 위한 해수유통 교량 설치한다.

또한 가로림만 갯벌 및 습지 자원을 활용한 해양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환경 기초시설로 가로림만 수질 환경개선 및 연안 오염원 관리를 위한 수질 정화시설 등을 설치한다.

◇ 해양생태 관광거점 = 가로림만 생태 가치 발굴·활용과 해양생태복원 관련 다양한 테마를 연계·융합해 관광지를 조성하고 일 또는 회당 이용객 수 제한으로 해양 생태보존 및 관광 가치를 증대한다.

가로림만 내 하구 및 갯벌 생태계를 복원해 해양 수질을 통한 가로림만 생태 가치를 복원한다.

가로림만의 해양생태·환경적 특성과 지역 기반의 역사·문화, 관광자원 활용으로 새로운 유형의 해양정원을 조성해 가로림만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 관리기반을 마련한다.

이로써 해양생태 보전 및 복원으로 해양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국가 해양정원센터를 통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방문자 및 운영·관리를 위한 중심지역으로 하고 가로림만 생태학교를 통해 가로림만의 해양 및 생태를 교육하는 체험·학습 시설을 구축한다.

점박이물범 전시 홍보관을 설치해 점박이물범 관련 전시 및 홍보, 교육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해양 문화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림만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예술전시공원 예술창작공간 지역 예술인을 위한 창작·전시공간을 설치한다.

해양 힐링 숲을 통한 가로림만 둘레길과 연계한 해양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등대정원 가로림만 진입부를 상징하는 등대정원과 가로림만 전망대 등을 만든다.

◇ 지역 상생 = 지역과 상생하는 협업사업 추진과 가로림만 브랜드 및 통합상품 개발, 6차 산업화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킨다.

해양환경 복원 및 사회적 기업 등을 지역주민 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 및 주민 주도형 운영 및 관리기반을 마련한다. 가로림만 해안을 연결하는 생태 탐방로인 가로림만 둘레길을 설치하고, 가로림만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로컬푸드 테마 거리인 식도락 거리 등을 조성한다.

※ 건강한 바다환경 = 하구복원사업, 생태계복원사업 등 중앙부처 지원사업 및 별도 추진사업 포함해 수질개선 및 갯벌기능 회복,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단계적, 지속적 사업추진을 통한 가로림만 해양생태정원 조성한다.

△ 솔감저수지 하구복원 (면적: 154만㎡(1구역), 2구역: 42만㎡ 은추후 별도사업으로 추진)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지역인 솔감저수지에 754억 원을 투입해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 개선 및 생태계를 복원한다.

해수유통을 통한 갯벌의 기능 회복 및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 조성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센터와 연계해 생태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 오지리 갯벌생태계 복원 (면적: 21만 4,000㎡ (1구역: 8만5,000㎡, 2구역: 12만9,000㎡)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100억원 투입해 육상양식장 건립한다.

육상양식장 생태복원을 통한 갯벌 해양 생태계를 복원해, 육상양식장 지역의 해수유통을 통해 갯벌의 기능을 회복하고, 서식처 조성을 통한 생태환경의 다양성 확보한다.

△ 유인도서 경관 개선사업 (웅도, 고파도, 우도, 분점도)

가로림만 유인도서인 웅도, 고파도, 우도, 분점도에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전신주, 통신주 등의 철거를 통해 생태계 보전 및 자연경관을 개선하고, 가로림만 둘레길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시킨다. 웅도는 해양 문화예술 섬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과 연계한다.

△ 해양 생태 정원 (장구도, 밤섬, 구도항, 중왕리, 벌말포구, 고파도 등 100만㎡ 갯벌)

24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의 갯벌, 습지 자원을 활용한 해양 생태정원을 조성한다.

· 편의시설: 샤워장, 화장실, 관리실, 주차장 등

· 시설면적: 약 3,000㎡ (개소당 약500㎡)

· 주차장면적: 약 9,000㎡ (개소당약 1,500㎡)

※ 해양생태 관광거점 = 가로림만의 상징인 점박이물범을 홍보·교육시설, 해양환경생태 체험·학습시설, 해양문화예술전시공원 등 가로림만 생태 가치를 발굴·활용한 해양생태복원 관련 다양한 테마의 연계·융합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

△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센터 (면적: 4만 7600㎡ )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의 중심지역으로 국내·외 해양생태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 할 센터는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지역에 1100억 원을 들여 2만 4,000㎡ 규모로 짓는다.

국가 해양정원 지원센터와 체험 및 교육을 담당할 갯벌체험관, 생태정원, 해양 웰니스센터를, 연구와 전시를 위해 국제갯벌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등을 판매 및 편의를 위해 지역 특산물센터, 광장, 주차장 등을 건립한다.

△ 가로림만 생태학교(면적: 4,232㎡ )

이원초등학교 내리분교에 45억 원을 들여 가로림만의 해양 및 생태를 교육하는 체험·학습시설을 갖춘다.

체험형 수족관 등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조성해 해양생태교실, 자연관찰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면적: 1,681㎡)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70억 원을 들여 점박이물범 관련 전시 및 홍보 및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점박이물범 관련 연구시설은 국가 해양정원 센터 내 설치할 계획이다.

△ 해양 문화예술섬 (면적: 5만 6000㎡)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 가로림만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예술전시공원 조성한다.

지중미술관으로 계획하고 지상부는 조각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해 웅도 내 차량 통행과 방문객을 억제한다.

웅도 진입부 주차장은예술 창작공간과 웅도 어촌체험마을 등으로 활용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해 가로림만 해양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 등대정원(면적: 약 7,000㎡)

만대항에 등대(1식), 어린이천문대, 해양보호구역관리센터, 가로림만역사박물관, 어구수선창고, 상징조형물 등을 조성한다.

※ 지역상생 = 가로림만 해안을 연결하는 자연형 둘레길, 지역을 아울러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친환경투어버스 운행과 생태탐방뱃길 조성, 화합의 다리 등 지역이 상생하는 협업사업 추진한다.

△ 가로림만 둘레길(거리: 약 128㎞ (서산: 약 83㎞, 태안: 약 45㎞))

사업비: 584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의 해안을 연결하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한다.

가로림만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형 둘레길로 계획하고 서산 아라메길과 태안 솔향기 길과 연계해 주요 지점마다 전망시설, 휴게시설,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박정주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서산시와 태안군의 남측지구에는 는화합과 상생발전의 공간을 서산시의 동측지구에는 체험과 역동적 활동공간을, 태안군 서측지구에는 조용한 삶과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전략으로 6차 산업화 지원, 공동 브랜드및 통합상품개발, 지역축제 활성화 등을 마련하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육성, 국가 해양정원 해설사 및 관리사,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운영 등 주민이 주도하는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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