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충남도청 신도시 주차문제 ‘심각’
[홍성] 충남도청 신도시 주차문제 ‘심각’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9.03.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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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엘가 앞 도로변 배짱주차 기승
주차단속 카메라 설치 등 적극 대응해야

[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충남도청 신도시 6년차를 맞이한 내포지역의 주차 문제가 심각한 상태라는 지적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조차 주차단속 카메라 등을 이용한 적극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모아엘가 아파트 정문 앞 상가지역에는 평일부터 주말에 이르기 까지 연일 주차문제로 다툼이 일고 있다.

도로변의 불법주차차량들 끼리 서로의 책임을 따지는 경우도 허다하며 자칫하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일쑤다.

현재 내포 신도시 인구의 절대 다수의 밀집 주거지역 이면서 홍성지역의 학교가 밀집된 이 지역에는 학원 및 병.의원 마트 등을 비롯한 소매점이 밀집되어있어 주거인구와 유동인구의 밀집지역으로 내포 최고의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시간 노변 주차를 하는 차량들이 늘고 있고 이러한 노변주차 바로 옆으로 2중 주차를 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주차문제로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주차면의 부족이 1차적 문제의 원인 이라면 나 혼자만 편하면 된다는 개인주의적 사고가 2차적 문제다.

또한 입주 빌딩들의 주차면 부족과 주차장 진입도로 협소문제도 주차문제를 더욱 부축이고 있다. 운전경력 30년의 기자가 지하주차장 진입하기에도 쉽지 않은 상태였다.

5층 이상 건물이면서 입주 업체가 학원이나 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인데 주차면 보유대수는 10대 남짓에 불과한 경우 또한 허다하다. 형식적으로만 주차면 보유가 되어있을 뿐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이러한 주차문제의 심각성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모아아파트 입주민 A씨는 “아파트 진입하다가 불법유턴 차와 충돌위험을 격은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불법 주차 차량들이 서로 겹치고 주차 면이 부족하다 보니 불법 유턴은 물론 아파트 입구를 막는 어이없는 경우 까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과 주차장 확보가 병행되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주민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타워도 총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 이라며 “2020년까지 10월 준공을 목표로 주차면 200대를 확보하는 한편, CCTV 이동차량을 활용한 24시간 불법주정차 차량 감시 체계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에는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8개 단지와 3개 오피스텔이 형성되어있고 전체 세대수 10,399세대에 전입신고 완료세대는 7,938세대로 전입 신고율 76.4%를 보이고 있다. 세대별 추정 인구 3명을 적용하면 현재 약 2만 3천여 명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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