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 기자] 당진교육청(교육장 한홍덕) Wee센터가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2019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업중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 상담, 심리검사, 부스 운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Wee센터에서 실시하는 상담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Wee클래스 미설치교 방문 상담,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한 다양한 간이 심리검사 실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에게 폭 넓은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를 통해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고 센터 이용 방법과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수빈 Wee센터장은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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