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청년구직자·중소기업 만남의 장 ‘활짝’
[논산] 청년구직자·중소기업 만남의 장 ‘활짝’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3.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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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취업박람회 개최…26개 中企 및 청년구직자 200여 명 대상 진행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7일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인턴사업 공개채용의 장으로 지난 달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26개 중소기업과 200여 명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논산고용센터와 연계한 취업지원관은 물론 기업채용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 참여기업 구인정보,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정보 수집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현장 면접 및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시와 관내 26개 참여기업 간의 ‘1사 1청년 더 채용’ MOU 체결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우수인력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체결 이후 기업은 청년 추가 채용 시 2년 간 임금의 90%를 지원받으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년 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나아가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서 청년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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