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제47기 정기총회 개최
태안농협 제47기 정기총회 개최
  • 장영숙 기자
  • 승인 2019.0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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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2억4천8백만원 흑자 실현
태안농협 제47기 정기총회에서  이구형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안농협 제47기 정기총회에서 이구형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는 지난26일 농협회관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이구형 조합장은 " 지난 한 해 농산물 가격하락과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우리 먹거리를 지켜주신 조합원을 비롯해 농업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 올 한 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분발하여 조합원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조합장은 " 전 조합원님과 지역 주민의 신뢰속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태안농협 임직원은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보다 앞서가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태안농협은 지난 해  △조합원 자녀63명에게 7천만원 장학금 지급 △1억4천3백만원 영농자재비 지원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3억6천3백만원 △농기계무상수리 지원비1천만원△ 무인헬기 항공방제료 6천9백만원 지원  △수매포장재 2천6백만원 지원 △조합원 대상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폐렴, 대상포진)1억1천3백만원을 지원 하는 등 조합원 복지증진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태안농협 2018년도 결산보고 결과로  당기순이익 12억4천8백만원의 흑자를 실현하여 3억3천만원의 이용고배당과 3.77%의 출자배당을 했다.

태안농협 총자산은 2천7백5십억원으로 튼튼하고 건실한 모범농협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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