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교육지원청, 소통 공감 교·원장 회의
[청양] 교육지원청, 소통 공감 교·원장 회의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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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1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3월 1일 자로 청양군에 부임하는 청양유치원 여인선 원장과 미당초 장철순 교장, 가남초 김태길 교장, 장평중 원윤숙 교장에 대한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2019년 주요업무 역점 지원 분야에 대해 각 부서 과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째 청양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인 ‘푸른빛고을학교’ 활성화, 둘째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 극복을 위한 이웃학교 간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셋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토론 문화 조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새 학년 학생생활과 안전교육, 청렴교육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구축된 학교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으로 이어져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회의 참석자는 “새 학년을 시작하며 학교경영에 대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주역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의 바람이 학교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해줄 것을 당부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 풍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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