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교육지원청, 3.1운동 100인 탐방·학생 토의 한마당
[아산] 교육지원청, 3.1운동 100인 탐방·학생 토의 한마당
  • 조정일 기자
  • 승인 2019.02.21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교육지원청(이심훈)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1일 관내 초, 중, 고 학생 100명 대상 3.1운동 역사 발원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 3.1운동 역사적 가치를 학생들에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희망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아산 3.1운동 최초 발원지인 온양공립학교와 선장면 만세시위장터, 신창면 관아터를 역사해설사와 둘러보며 주체적인 독립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만세운동을 전개한 조상들의 간절한 독립 정체성을 마음에 새겼다.

 또한 3월 1일에는 100인 학생토의 한마당을 통해 아산의 3.1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독립의식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며 온양온천역에서 일제에 대한 저항과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독립군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3.1운동 100인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산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알고, 조상들의 피와 넋이 헛되지 않게 자유와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