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농기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계룡] 농기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 박문수 기자
  • 승인 2019.02.2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1월말까지 각 지원사업을 농가에 홍보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 사업수행 능력, 발전성 등 사전 조사를 마친 후 심의회에 상정했다.

 심의회는 계룡시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농협 학계 등 관련기관 및 단체대표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기술보급사업 등의 심의 및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민간이전 사업으로 추진할 스마트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시스템 활용 재배기술, 소규모 달래 재배기술 등 13개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선정했다.

 또 농업인의 날 행사지원 사업, 전통음식 체험장 운영 지원사업 등 14개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더불어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계룡시 농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농업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날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추후 사업평가회를 통해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 등은 지역 농가에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농가와 단체에게 사업추진, 보조금 사용요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