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
예산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현식, 문용희)는 28일 역전시장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아나바다 알뜰매장을 열었다.
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복지회관에서 알뜰매장 준비를 겸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아나바다 알뜰매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각 마을별로 방치된 고철, 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헌옷 등을 수거해 매각했으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마을 물품 구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방한일 예산읍장은 “내 고장 쾌적한 환경은 내손으로 이룩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마을 조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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