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저수지 62곳 ‘안전 진단’
[청양] 저수지 62곳 ‘안전 진단’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02.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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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계속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군내 저수지 6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보수·보강이 필요한 안전진단 C등급 이하 저수지나 5만㎥ 이상 저수지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조사를 진행한다.

 저수지의 경우 안전등급 A·B등급은 양호, C등급은 안전에 일부 문제가 있는 예의주시, D등급은 안전문제로 즉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 E등급은 즉시 폐기해야 하는 상태를 뜻한다.

 점검내용은 누수 여부, 댐 마루, 상류사면, 사류사면, 방수로, 사통, 복통 등의 부재별 외관조사를 통해 상태를 평가한다.

 점검 후에는 결과에 따라 즉시시정, 단기조치, 중장기조치 등으로 분류한 뒤 관련예산 확보 및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 정비에 나서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개선하는 등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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