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도서관, 면사무소에서 신간도서 읽자!
[공주] 유구도서관, 면사무소에서 신간도서 읽자!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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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순회문고 운영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최남주)은 지난 13일부터 신풍면사무소 외 3곳에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100여권을 비치 ‘찾아가는 순회문고’를 시작했다.  

 순회문고란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면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에 도서관이 도서를 배달하는 서비스로 순회문고로 지정된 기관(단체)은 1회 50~100권의 도서를 대출받아 1~2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이달 신풍․우성․사곡면사무소, 유구농협 4곳을 신청 받아 신규 지정해 도서대출을 했고 기존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카페봄을 포함해 현재 6곳이 운영 중이다.

 최남주 관장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도서 대출서비스를 차츰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회문고 신청은 유구인근지역 기관이면 가능하고 찾아가는 순회문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유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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