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맑은물사업소, 질식사고 예방 ‘온 힘’
[천안] 맑은물사업소, 질식사고 예방 ‘온 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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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종기)는 각종 밀폐공간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업소는 지난 12일 현장 전 직원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밀폐공간에서의 보호장구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특별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보호장구 착용법 및 측정장비 사용법, 비상사고 시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이어 심폐소생술,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동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앞서 사업소는 개인용 방독마스크, 공기치환용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 보호 장구를 구비를 모두 마쳐 하수처리장에서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종기 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각종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밀폐공간 작업 사전 허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상·하반기 외부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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