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세로 군수, 읍·면 건의사항 현장방문
[태안] 가세로 군수, 읍·면 건의사항 현장방문
  • 장영숙 기자
  • 승인 2019.02.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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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군민과의 대화’ 추진현황과 지원방안 검토

 가세로 군수가 지난 11일 ‘고남면 발화지 제수문 설치 및 배수로 준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에 본격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달 읍·면 연두 방문 시 진행한 ‘2019 군민과의 대화’에서 이슈화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현장 방문 첫날인 11일, 해당 읍·면장, 건설교통과장, 관련 팀장, 건의자 등과 함께 △고남면 제수문 설치 및 배수로 준설 △고남면 군도1호 확포장 △안면읍 침수구역 배수로 설치 △안면읍 농어촌도로 포장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진입로 연결 △남면 206호(대안선) 확포장 △남면 신진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남면 신장리 경작로 포장 △남면 개천방조제 보수 및 배수문 설치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사업추진현황, 지원방안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함께 현장을 방문한 안면읍의 한 건의자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가 군수가 지역의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 이튿날인 12일에는 △태안 송남천 일대 보 신설 △태안 남산1리 호안시설 설치 △태안 남문3리 회관 신축부지 △태안 동문5리 주차장 신설 △태안 상옥천 평천교 지하차도 정비 △근흥면 용신리~남면 진산리 교량 설치 현장 등을 방문했다.

 13일에는 △원북면 지방도 확포장 노선변경 △원북면 동해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원북면 군도10호 인도 설치 현장을 방문하는 등 3일간의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현장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파악된 문제점과 대책, 지원방안 등을 꼼꼼히 검토해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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