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산물 SNS 마케팅 전문가 육성한다.
홍성군, 농산물 SNS 마케팅 전문가 육성한다.
  • 권혁만기자
  • 승인 2015.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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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22명을 대상 내달 27일까지 전문가 과정 운영


홍성군은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산물 SNS 마케팅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SNS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내달 27일까지 운영한다.새일센터는 농산물 SNS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해 농산물 생산자와 연결한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해 농산물 생산자의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 직거래 유형과 SNS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포함해 농촌에 대한 제대로 알기 소양교육 및 취업 대비 교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취업 대비 교육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관련법규를 비롯해 경영 및 마케팅 등의 이론과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센터장 임영택)에서 위탁해 실시하는데 농산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위해 현장 실습으로 진행하고 멘토·멘트 관계 맺기를 통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 줄 예정이다. 수강생 김○○씨는 “농산물 SNS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창업절차, 법규, 경영, 현장실습 등 분야별로 전문 강사에게 교육을 받을 예정이어서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지난달 2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여성의 역량을 키워 지역 경제기반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하반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사업 공모사업에 채택돼 경력단절 여성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해 기업체와 구인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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