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
[금산]군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2.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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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은 군립도서관 간에 상호대차 서비스가 도입돼 원하는 도서대출이 쉬워지면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에서는 2월 7일부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리브로피아), 도서관 방문을 통해 대출받을 도서관을 지정하면 신청한 날을 제외하고 3일 이내에 책을 대출할 수 있게 하는 상호대차(책두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을 위해 책을 운반하는 날은 매주 월, 목요일이며 이용자들은 문자를 통해 도서 도착 상황을 알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작년 타관반납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타관대출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300여명의 이용자들이 907권의 타관반납을 이용했고, 추부와 진산도서관 도서 이용률이 현저히 높아 올해 대출까지 확대할 경우 군민들이 더 편하게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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