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및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독서 교육 지원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이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주지역 노인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을 대상으로 2019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도서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노인, 학생,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계층에 맞게 독후활동을 하며, 책으로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개 기관 당 총 24회를 지원하여 모든 공주시민이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히 노인복지기관에는 큰글자도서를 순회문고를 통해 한 달에 한번 책을 제공해 노인들이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는 한 책을 친구들과 같이 읽고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희 관장은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공주시민을 위해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같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계획, 문화소외계층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