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2명, 구급 22명, 건강체크서비스 467명...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적극 펼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가 가을철 등산객 안전을 위해 용봉산과 오서산에서 실시 중인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족자 구조 2명, 응급처치 21명, 입산 전 협압.혈당 등 건강체크서비스 467명 제공, 상비의약품 64명배부 등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은 주말마다 유동순찰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해 산악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홍성의 명산인 용봉산과 오서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악사고 예방.대응활동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10월 31일까지 홍성군 주요 등산로에서 안전지킴이를 지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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