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건강한 100세 살기 프로그램 ‘풍성’
[논산] 건강한 100세 살기 프로그램 ‘풍성’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1.2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5월까지 주민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월부터 5월초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수족냉증교실, 한방 기공체조교실, 한방 중풍예방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방 수족냉증교실은 저체온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자의 증상 개선과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예방교육 및 치료를 제공하며,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40세 이상 만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 △올바른 자세 교정 △척추 바르게 세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방 중풍예방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중풍 예방교육, 전조증상 알기 등 예방 교육과 한방진료를 통해 발병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진료 후에는 전문강사의 기공체조가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한의약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