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논산]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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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휴진 및 약국 미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 백제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다수의 의료기관인 병·의원 34개소와 약국 33개소 역시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을 게시해 홍보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보건복지콜센터 혹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비상진료체계를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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