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예산역 광장...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예산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예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예산문화원과 음악협회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민요협회 예산지부 소속 신혜정 외 2명의 민요경창을 시작으로 예울림 난타, 오카리나 앙상블, 군립합창단원의 성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군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음악회가 군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선율에 흠뻑 취하는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339-7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군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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