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원의)는 명학일반산업단지내 체육시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키로 했다.
협의회는 지역기업과 시민은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산업단지 내 운동시설 △풋살장 2면 △족구 및 배드민턴장 4면을 무료 개방키로 결정했다.
명학일반산업단지는 연동면 명학리 일원에 2016년 12월 조성된 산업단지로 분양 완료돼 33개 업체가 입주를 진행 중에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명학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진섭 산업입지과장은 "기업과 시민들이 같이 호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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