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소방서, 재난약자시설 소방특별조사
[천안] 동남소방서, 재난약자시설 소방특별조사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1.21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관내 재난약자시설(6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 등 재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세부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피난 대피로 확보 확인 △주·야간 근무여건을 반영한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소방시설 관리 및 대피유도에 관한 컨설팅 등으로, 소방특별조사와 재난약자시설 화재 시 대피유도에 관한 컨설팅을 병행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들이 사전에 화재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