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드론 등 첨단 체험 기회 제공
논산고등학교(교장 이용선)가 지난 19일 오룡관에서 ‘고교 연합 메이커 캠프’를 운영했다.
시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드론 등의 첨단 과학기술 체험과 디지털 공예 실습으로 이뤄졌다.
‘미래의 기술, 상상이 현실로!’라는 주제에 걸맞게 CADian3D프로그램을 익혀 모델링을 하고, 3D프린터 출력을 체험했다.
또한 코딩의 기초를 학습하고 아두이노 IDE(통합개발 환경)을 익히고 알고리즘 설계에 대해 실습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개인별 3D 작품 활용한 다양한 LED작품 제작 해 보고 주변 소품 및 재활용품을 활용한 응용작품 만들기, 제작 작품의 고도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져 논산지역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기술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가한 장주민 학생은 “머릿속으로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색다른 활동이었다. 첨단 기술을 빠르게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느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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