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분재 전시 위한 수형관리 한창
[예산]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분재 전시 위한 수형관리 한창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9.0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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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가 올해 열릴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에 전시할 국화전시 준비를 위해 센터 내 국화재배온실에서 국화 묘 수형관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산군국화분재연구회 회원과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재배관리를 실시했고 국화분재 품종별 특성과 생육상태를 고려해 목표 수형별로 적심(摘心) 및 유인작업을 진행했다.

 유인작업을 통해 국화분재의 수형 다양화를 위한 합식작, 분경작 등 대작들을 구상하고 삼국축제 관람객들에게 국화작품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모았다.

 현재 국화재배온실에는 전년도 12월부터 현애국·대국·분재국·화단국 등 삼국축제 국화전시에 필요한 묘를 삽목해 확보해 둔 상태다.

농기센터는 관계자는 “국화분재 수형다양화 및 신규 조형물 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삼국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상국화 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10월까지 관상국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교육생은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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