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외계층 학생 위한 지역연계 마을공동체 지속 확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계층이 밀집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교육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18교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부터는 사업교로 지정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징검다리사업도 시작해 관내 많은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학교 내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복지사들은 매년 지역사회 내에서 인식 개선과 다양한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지속적 협력으로 내실있는 마을공동체 조직을 위해 유관기관들을 초빙, 연계사업 협의회를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지역 내 다양한 자원발굴과 유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공동사업 운영으로 내실있는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천안시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지역의 관심속에 행복한 학교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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