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원 상당 떡국 떡 50박스
서천군 마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희)는 지난 17일 마을회관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석한 마산면 새마을회원 25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6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50박스를 마을회관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원희 회장은“협의회의 떡국 떡 나눔은 1999년도부터 매해 진행됐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랑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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