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전국 최고 입증
[충남] 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전국 최고 입증
  • 고영호 기자
  • 승인 2019.0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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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학교부문에서 공주 상서초, 천안 환서중, 서산 대산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당진 합덕제철고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외에도 강사부문에 천안 신흥초 조동준 강사 우수상, 교사부문 천안 환서중 정지혜 교사 장려상을 수상했고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는 천안 양대초, 당진 원당초, 천안오성초, 서산 대산중, 서산 부석중이 선정되어 충남의 방과후학교 전국에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은 매년 교육부 주최로 시행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 관계자는“충남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모든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이루어낸 결과로 우리 충남의 우수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방과후학교는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지역연계 운영에 박차를 가해서 더욱 알차고 투명하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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