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선7기 조직 재설계 맞춰 정기인사 단행
[충남도]민선7기 조직 재설계 맞춰 정기인사 단행
  • 문수안 기자
  • 승인 2019.0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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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 행정부지사 “대한민국 중심 도약을 위해 걸 맞는 실무인력 배치 주안점 뒀다”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2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민선7기 2년차 공약 실행력 강화와 조직 재설계에 맞춰 여성을 우대해 승진 114명, 전보·파견 362명, 전․출입 11명, 신규임용 60명 등 총 548명을 배치했다.

 승진은 근무성적평가 순위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하고, 전보 인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출산보육정책과, 소상공기업과 등 현안 부서에 우선 배치했다.

 사무관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8명으로 도청 개청 이래 최대의 여성사무관이 승진했다.

 이와 함께 장기교육 과정과 감사위원회 등 주요 보직에 여성공무원을 선발 배치했다.

 이밖에 희망보직 신청자 293명 중 216명을 반영 73.7%로 인사 만족도를 높였다.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8개 시·군 28명에 대해 계획인사교류도 함께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민선7기 충남도가 대한민국 중심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아야 하는 중요한 해로, 이번 인사에서는 그에 걸 맞는 실무인력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도정 연속성 유지와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를 운영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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