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북면 소재지에서 광천읍을 잇는 천광로 100여 미터가 깊게 파여 차량사고의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곳 천광로 광천방향 도로 일부분 100여미터가 깊게 파이며 지반저하를 유발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이곳을 피해 중앙선 쪽으로 붙는 현상이 일상이다.
본보가도로가 파이기 시작한 곳부터 관찰한 결과, 중앙선쪽으로 붙어가는 차량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는 아예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는 차들도 부지기수다.
특히 반대편 방향의 차량이 내리막 과속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기관의 조속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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