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방과 후 초등 돌봄 꼼꼼 준비
충남교육청, 방과 후 초등 돌봄 꼼꼼 준비
  • 고영호 기자
  • 승인 2019.01.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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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학년도 신학기 준비사항에 도움을 주기위해 8일부터 오는 2월까지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총 9개 지역 10여개 학교에 대해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포함)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현장의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여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방향 모색하고 초등돌봄교실 관련 지원방안 협의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도내 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충남 컨설팅단을 활용하여 실시되며 방과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초등돌봄교실 신학기 준비사항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등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대상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박혜숙 학교교육과장은“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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