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포중, 2018 방과후 학교운영 ‘교육감 표창’
홍성 내포중, 2018 방과후 학교운영 ‘교육감 표창’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8.1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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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중학교(교장 윤표중)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18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내포중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배움의 즐거움,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움, 소통과 협력으로 참여하는 즐거움, 나눔을 실천하는 즐거움,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통한 감동의 즐거움을 추진 중점으로 삼고 방과후 교육과정을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력향상 및 참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디딤돌반, 영어심화반, 제과제빵반, 창작요리반, 연극반 등을 개설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소질 계발을 도왔으며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 UCC제작, 작가와의 만남, 파주출판도시 문학기행 등을 운영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와 꿈애아트반을 운영했으며 다문화 이중언어학교 운영을 통한 이중 언어능력 향상, 스포츠클럽 활성화, 내포 참마을배움터를 통한 마을 교육자원 활용, 소프트웨어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 신장 등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력증진방과후부장 주미경 교사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두드림 학교를 운영해 학습장애, 정서행동, 돌봄 결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내포중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따뜻한 관계 속에서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학생 선택 중심의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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