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 나눔마당 성료
청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 나눔마당 성료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12.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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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18일 14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성과와 반성의 장인 ‘2018 청양 행복교육 나눔마당’을 개최하였다.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실현을 위해 2018년을 함께 한 교육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교육성과를 나누고 학교의 소리를 통해 반성하며 내년도 교육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각 학교에서 운영한 강점 영역에 대해 모든 학교가 유공학교 표창 수상과 교사,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학부모 및 지역인사에 대한 유공 표창으로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의 기쁨을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서 2018년 청양교육의 중점과제인 소규모학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청양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인「푸른빛고을학교」운영에 대해 교사와 학생, 마을교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소규모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시설환경 학교지원팀인‘기능나눔두레119 지원단’운영 발표도 이어져 공감과 청렴의 행정지원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2018년 청양교육활동에 대한 교육가족 온라인 설문 ‘학교의 소리’를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2019년도 청양교육 주요업무계획 발표 등 교육가족의 협력과 참여에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윤주역 교육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작고 아름다운 고장인 청양, 교육가족 모두가 마을의 어른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더 올곧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는 일에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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